심장사상충이란
심장에서 기생하는 기생충으로 모기에 의해서 개나 고양이에 전파됩니다. 이 질환에 감염되면 기침, 호홉 곤란, 무기력증, 식욕부진, 혈뇨, 복수, 심부전증 등을 일으키고 급기야는 갑작스런 죽음을 맞게 되게 됩니다. 모기가 많은 여름철에 철저한 예방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국내에서도 학계의 보고로는 실내견에서는 20% 그리고 실외에서 사는 대형견에서는 약50%정도가 감염되었다고 합니다.

◎ 병의 전파

모기가 개의 피부를 물게 되면 피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모기체내에 있던 아주 미세한 심장사상충의 애벌레가 개의 체내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 유충은 개 몸 속의 혈관을 따라 심장에 들어가 성장하게 됩니다. 주로 생활하는 부위는 혈액이 폐장에서의 산소를 얻기 위해 가는 길목인 폐동맥 입구입니다. 주로 생활하는 부위는 혈액이 폐장에서의 산소를 위해 가는 길목인 폐동맥 입구입니다. 형태는 우리가 흔히 보는 회충보다도 길이가 긴 편이고 암 수구별이 있으며 암컷은 개몸안으로 들어간지 190일 정도 후면 다 성장하여 지속적으로 유충을 산란하게 되며 이 유충을 모기가 흡혈하는 과정에서 다시 모기의 몸속으로 옮겨가고 이것이 다시 다른 동물에게로 전파하게 됩니다.

◎검사방법

1.심장사상충 혈액검사 -- 혈액내 사상충의 유충을 현미경으로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2.심장사상충 항원검사 -- 심장사상충으로 인해 분비되는 항원을 검사하는 방법으로 정확도가   높습니다.

3.이밖에 혈액검사와 X선 검사,초음파 검사,심전도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 예방약의 투여방법

모기가 발생하는 시기의 1개월 전과 서리가 내리고 모기의 활동이 중지되는 시기까지 체중에 따라 적절한 용량을 투여합니다. 국내에서는 주로 5월에 감염여부를 검사하고 예방약을 먹이기 시작해서 11월까지 7개월간의 기간동안 투여하고 다시 봄에 재검사를 하고 약을 먹이는 방법도 가능하지만  대도시나 아파트등 공동주택에서는 겨울에도 모기가 활동하므로 생후 4개월령에 한번 감염여부를 검사하고 일년내낸 먹이는 방법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주의사항

1.체내에 심장사상충이 있는 개에게는 예방약을 투여해서는 안됩니다. 예방약을 투여하기 전에 심장사상충 감염여부를 반드시 알아보아야 합니다.

2. 체중변화가 많은 중 대형견이라면 투여기간동안 한달에 한번 체중을 측정하십시오.
  체중변화가 있으면 용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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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에 작은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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