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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7.14 애견관리



■ 식사관리


 * 영양소 : 동물체의 주요한 구성성분은 수분, 단백질, 지방, 광물질 그리고 극히 소량의 탄수화물이며, 각각의 구성비율은 동물품종, 연령, 성별 및 동물의 상태에 따라 다르다.

  지방이나 소화관의 내용물을 제외하고는 동물체의 조성은 거의 물이 75%, 단백질 20%, 광물질 5% 및 탄수화물이 1% 이하로 되어 있다.

  음식물은 에너지를 공급하는 고유의 음식물(탄수화물, 지방 및 단백질)과 생명에는 반드시 필요하나 에너지를 공급하지 않는 수분, 무기 염류 및 비타민으로 분류한다.

  음식물은 다른 영양소와 함께 우선 에너지를 공급하여야 되는데, 에너지는 근육운동과 체온을 유지시킬 뿐 아니라 호흡이나 심장기능의 유지 등에도 필요하다.

  한편, 에너지가 많은 음식물을 많이 섭취하면 체내에 체지방이 축적되어 비만의 원인이 되기 쉽고 반대로 필요량에 부족하게 되면 성장이 불량하거나, 체중이 감소되어 야위고 쉽게 병에 걸리게 된다.

  개는 엄격한 의미에서 육식성 동물이 아니므로 육류만으로는 생존할 수 없다.


 *  애견에게 급여해서는 안 되는 음식물

 양파 - 어떤 식으로 요리해도 양파의 독성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양파의 강한 독성은 개나 고양이의 적혈구를 녹여 버립니다. 심한 경우에는 급성 빈혈을 일으켜 죽기도 합니다.

 초콜렛 - 초콜렛은 중독을 일으킵니다. 지나치게 활동적이거나 흥분상태를 보이기도 하고 다른 음식은 먹지도 않고 구토를 자주 하게 되고 노란색의 점액질을 토해 냅니다.  

 우유 - 우유에는 모유에는 없는 유당이 함유 되 있습니다. 강아지는 선천적으로 유당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가 없습니다. 어린 강아지의 경우는 설사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며 설사는 이차감염의 원이 되기도 하므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급여를 삼가 합니다.

 생선 - 등 푸른 생선에는 DHA 가 많이 함유되어 있지만 어린 강아지의 경우는 DHA를 분해하는 효소가 없어서 소화가 되지 않고 바로 배설됩니다. 그리고 생선가시는 소화되지 않고 소화기관에 상처나 염증을 유발 할 수도 있습니다. 기름이 많이 함유된 생선통조림의 경우는 설사와 구토를 일으키고 많은 양의 기름은 강아지에게 소화 장애를 일으키므로 급여를 삼가 합니다.

 닭뼈 - 소화가 되었을 때 뼈가 날카롭게 소화분해 되어 소화기관에 상처를 내어서 염증이나 혈변 심한 경우는 죽음의 경우도 있다.

 마른 오징어 - 개들은 음식을 씹지 않고 바로 소화기관으로 넘기므로 오징어나 쥐포 등을 급여하면 입과 식도 위까지 손상을 줄 수도 있으므로 급여하지 않는다.

 채소류의 과잉 섭취 - 어는 정도의 채소류의 섭취는 섬유질이 있어 소화흡수에 도움이 되지만 많은 양의 채소류는 공급과잉이 되며 체외로 배출되므로 적당량을 급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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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에 작은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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